클라크 아담호. <br />제원을 보면 최대 높이가 50.95m입니다. 최대 너비는 20.34m, 최대 적재량 무게는 200톤가량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천천히 침몰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준비는 끝났고요. <br /> <br />현장에서 클라크 아담을 도울 바지선을 비롯해서 그리고 혹시 배 안에 있을지 모를 희생자를 대비한 경비정 그리고 여타 다른 유실 방지 대책도 모두 완비가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4개의 본와이어 작업도 마무리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와이어 작업, 4개의 굵직한 와이어를 침몰한 배에 감아서 끌어올리는 작업을 위해 결속이 우선 필요했는데 일단 2번 와이어, 전체 4개 중에서 2번 와이어 설치가 난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게 작업을 계속 진행을 하면서 해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1번, 2번, 3번, 4번 와이어가 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배에 모두 설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양 작업 하루 앞두고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유람선 침몰 지점으로 이동하게 돼서 자리를 잡게 되면 허블레아니호를 끌어올리게 될 모든 작업이 마무리가 됩니다. <br /> <br />이제 배를 감싸고 있는 4개의 와이어와 그걸 들어올릴 저 크레인, 그 2가지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을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현재 보시고 계신 클라크 아담호, 크레인을 쭉 치켜든 모습 그리고 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허블레아니호를 끌어올리게 될 크레인의 아주 중요한 부분들 보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최대 높이가 쭉 치켜올렸을 때 50.95m가 되고요. <br /> <br />허블레아니호 같은 경우는 최대 높이가 5.4m, 상대적으로 작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탑승 인원은 60명, 관광 당시에는 45명이 탑승 중이었고요. <br /> <br />허블레아니호는 무게가 최대 100톤가량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물속에서 물을 더 머금은 상태기 때문에 아마 하중이 더 실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 <br /> <br />바지선, 그러니까 침몰 지점에서 클라크 아담호를 도울 바지선, 옆에서 평평하게 가는 작업들을 하는 바지선의 준비 작업은 모두 완료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클라크 아담호가 마지막 장면을 그리기 위해서 현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본격적인 인양은 헝가리 시각으로 내일,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쯤에 인양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헝가리 대사는 마지막 실종자 수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, 이런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람선 인양 후에 선체에서 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110008346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